일본펜팔이야기13일본펜팔이야기13

Posted at 2012.07.05 21:55 | Posted in 일본 펜팔/일본 펜팔 이야기

 

7월에 들어서고 이제서야 겨우 블로그에 오랫만에 필자가 일본펜팔이야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를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서 확인하는 분들 있을것이다. 뭐 아직 필자의 블로그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입소문이 난것도 아니니 물론 필자의 생각만큼은 없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혹시나 극소수지만 그런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글 리젠율이 형편없는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싶다.

일본펜팔할때 중요한점 알면 정말 유용하고 유익한점들 정말 많다. 무궁무진하다. 이것을 막 일본펜팔을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있고 일본인과 현재 꾸준히 펜팔교류를 하고 있는 모든분들에게 빨리 알려드려야 한다. 알려드려야할 것이 지금 필자한테 너무도 많다. 진짜 시간만 있으면 필자가 일본펜팔이야기 왕창 많이 작성할것이다. 그래서 일본펜팔을 하는 모든 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되고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필자가 너무바쁘다. 정말 한숨만 나온다.

너무 바쁜것 때문에 요새는 필자의 블로그도 겨우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보는 수준이다. 소위말하는 글 리젠율은 필자가 지금 정말 형편없다. 그리고 이미 다른 일본펜팔이야기에서 한 말이지만 또 한번 말하겠다. 항상 감사드리는 필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를 한번이라도 읽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필자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고마운분들께 이거 하나는 필자가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이 약속 필자가 툭하면 여러분에게 드리고 있으니 필자를 꼭 믿어주셧으면 한다.

시간이 오래걸려도 필자가 일본펜팔이야기는 꾸준히 앞으로도 계속 작성해 나갈것이라고 약속드린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꼭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리고 필자 바쁘지만 하루에 한번씩 필자의 블로그는 꼭꼭 들어와 보고있다. 그러니 일본펜팔하다가 궁금하거나 의문가는거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남겨주시면 상세하게 자세히 필자가 조언해드리겠다. 이 두가지 멩세코 여러분에게 필자가 약속드린다.

필자가 사는 동네도 엇그제부터 장마가 시작된것 같다. 그동안 가뭄이 길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필자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일본펜팔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란다. 일본펜팔이야기13의 주제는 인터넷에 퍼진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과 일본인들의 여러가지 특징들을 필자가 하나로 모아 총 정리한것이다.

이것을 잘만 활용해도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을 읽는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본인과의 펜팔교류에서 이것저것 말할수있는 훌륭한 이야기거리가 될것이다. 이야기가 끊기지 않고 이어나갈수있도록 큰 도움이 될것이다.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 읽는 분들중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말주변이 너무 없는분들 있을것이다. 말을 조리있게 재치있게 리드해서 이끌어가지 못하는분들도 있을것이다. 

그런 분들께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이 매우 도움이 될것이다. 즉 남들보다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일본인과의 펜팔교류에서도 무슨말을 꺼내면 좋을지 모르는분들에게는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이 특효약이다. 더욱 더 꼭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이곳저곳에 퍼진것들을 하나로 모은 관계로 인해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다. 정치적이고 일본을 극도로 폄하 왜곡 비하하는 것들도 여러가지 있을수있다. 이것을 참고하시고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을 읽어주셧으면 좋겠다. 필자의 생각보다 의외로 우리나라의 인터넷에 일본과 일본인의 특징이 많이 퍼져있었다. 그래서 일본펜팔이야기13 14 2번에 걸쳐서 모두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펜팔이야기13의 사진 주인공은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데스노트 라이토의 귀여운 그녀 미사 토다 에리카이다. 아라가키 유이와 같은 88년생으로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스타이다. 각키와 라이벌이라고 한다. 많은 실언과 툭툭 내던지는 행동들때문에 안티도 많다. 하지만 좋은 연기력과 귀여운외모 그리고 독특한 자신만의 4차원 매력과 생각이 돋보이는 스타이다. 

필자의 일본펜팔이야기13을 읽고 토다 에리카에게 관심이 생기시는분들께 필자는 코드블루를 추천한다. 시즌2까지 나온 드라마이다. 캐스팅이 좋다. 아라가키 유이도 같이 나온다. 정말 재밌다.

  

 

1) 일본은 우리라는 표현이 없다.

2) 일본은 사랑이라는 표현을 안쓴다.

3) 일본의 과일은 무척 달다. 그저 달다는 느낌 뿐이다. 과일의 특유의 향이 없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과일
먹으며 맛있다고 연발한다. 그리고는 일본으 로 돌아갈 때 한아름씩 사가지고 간다.

4) 일본은 만화 천국이다. 매주마다 발행하는 만화책도 많고 독창성이나 소재 또한 다양한 만화가 많아서 좋다.

5) 일본인들은 거리낌 없이 같이 자자고 얘기한다. 누가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같이 자자고 애기한다.

6) 일본에는 버스.전철.택시비가 무지무지 비싸다.

7) 택시문이 자동문이라 좋다...

8) 일본의 버스는 일정한 시간에 정류장에 도착한다. 그래서 심심하다.
(일본 친구왈 : 한국버스는 경주용버스 같다나… )

9)일본의 음식은 무척 달다.일본에서 밥 먹을 때 미칠 지경이었다. (설탕을 부은거 같으니)

10) 일본인들은 약속시간이 철저하다.

11) 일본은 판매기의 천국이다. 자동판매기가 엄청나게 많다. 심지어 도색잡지를 파는 판매기도 있다.

12) 일본인들은 같이 물건을 사고 같이 밥을 먹을 때도 같이 계산한다.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계산.

13)일본인들은 정이 없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정이 그리웠다.

14)Q :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서 친구에게 물어 봤다.
A : 일본친구 왈- 한국이나 중국에서 고이즈미수상이 야스쿠니 신사참배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
그건 엄연히 내정간섭이다. 일본의 영웅들이 잠든 곳인데 일본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
참배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얘기가 아닌가.


Q :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비판하는데도 너희나라 사람들은 비판을 안하냐?
A : 일본친구 왈- 왜 비판해야 하는데... 만약에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면 고이즈미수상이 참배하러 가겠는가?
찬성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참배하러 가는 것이 아니냐. 신사참배에 문제가 있다면 일본사람들이 가만
있겠냐 아무런 문제가 안되니까 고이즈미수상도 신사참배하는것이고 나 또한 신사참배에 찬성하는데...
너희나라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던데...
많다고 아닌데 별로 없는데..비판하는 무리는 있는데 소수야 어느나라에 가도 비판하는 무리는 있잖아.

15) 일본은 초등생부터 입시지옥에서 산다. 일본명문 중학교에 입학해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 때문이다.
명문중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초등생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학원들이
무척 많다. 우리나라보다 입시지옥이다.

16) 일본인들은 목욕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온천문화와 목욕시설이 발달해 있다. 목욕문화가 발달해서
그런가 일본 여자들은 향이 좋다. 흠...

17) 일본은 지역 곳곳마다 라면 맛이 틀리고 진한라면의 맛은 잊을 수 없다. 카레나 돈까스도 무척 맛이 있다.

18) 일본인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닌다.전철역마다 자전거가 많이 매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9) 일본인들은 치밀하다. 물건을 만들더라도 세밀하게 정밀하게 만든다.
=일본친구 왈: 일본사람이 치밀하게 된 것은 지진 때문이라고 얘기해줌. 왜냐고 했더니 건물을 지을 때나
물건을 만들 때 치밀하게 만들지 않으면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부숴지거나 박살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치밀하게 만드는 것이 민족성이 된 것이다. (오호~일리가 있네 ㅎㅎㅎ... )

20) 일본들은 무척 배타적이다. 내가 10년 전 유학을 갔을 때 일본인에게 당했던 수모는 잊을 수가 없다.
일본에 가서 방을 구하려고 하는데 구할 수가 없었다 조센징에게는 방을 내어주면 재수없다나. 왜 일본에
와서 방을 구하려고 하는가 너희 강곡꾸로 돌아가라고 얘기하는 아줌마도 있었고, 마켓에서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내가 일본어가 서툴러서 한국어로 얘기하니 얼굴색이 바뀌면서 미개한 조센징에게는 물건을 안판다

나. 그래서 그 일본인에게 모욕을 주고 도망쳤던 기억이 남.

(10년 전에 백인이나 미국 흑인들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친절하게 대하면서 동양인들에게는 심할정도로 모욕을)

(줬고 그리고 재일동포가 일본인에게 모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분개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방도 재일동포를)

(통해서 얻음. 일본을 동경해서 갔건 만 오히려 일본을 무척 싫어하게 됐다.)

21) 일본인은 1년정도 사귀면 착한사람들 같다. ->일본인을 3년이상 사귀면 그들의 웃음속에 비수를 느낀다.
->일본인을 5년이상 사귀면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일본인을 10년이상 사귀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겨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22) 일본은 성적으로 무척 문란하다. 일본 여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인종은 미국의 흑인종이다.

23) 일본은 스와핑이 최초로 생긴 나라고 스와핑이 만연하며. 원조교제의 시초가 되는 나라, 원조교제 또한
엄청나게 만연하다.

24) 일본인들은 밥을 먹을 때 말이 없다. 대신에 밥 먹기 전이나 밥을 먹을 때 만화책이나 잡지책을 주로 본다.

25) 일본인은 조금씩 조용히 마신다. 한 두잔 마시고 주구장창 말만 늘어 놓는다. (미친다. 술 좀 마시자.)

26) 일본인은 자기네 사람들은 철저히 칭찬한다.. 자기네 사람이 잘못을 하면 초반에는 질책과 욕을 하지만 좀
지나면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네 사람마저 괜히
싫다고해서 욕을 하거나 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27) 일본에는 100엔 50엔 같은 마켓이 많다.

28) 일본인들은 덧니를 좋아한다. 정상인이 덧니 수술하는 사람도 있다.
(덧니가 있는 사람이 귀엽고 미인이라나 뭐래나)

29) 일본 친구왈 : 한국이 다케시마(죽도)독도를 강제로 점령한 상태다. 얼른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
그래야 일본과 한국이 더욱 친밀해진다나 뭐래나.

30) 일본의 밥맛은 참 좋다.

31) 일본 친구왈 한국의 가요나 한국의 과자 등이 일본 것을 많이 차용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화가 난다. 한국이 일본 것을 함부로 배끼 것을 용납 할 수가 없다.
한국인들에게 일본 것을 배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데 내가 나이가 있어서 얘기하기 뭐하다. 일본 가요을
몇십곡 정도 배낀 것 같고 과자도 몇십 개정도 배낀 것 같은데 너희나라가 일본에 배상을 해야 되지 않겠는
가..

32) 일본에는 고양이가 많다.

33) 까마귀를 신성시 한다..

34) 일본에는 축제도 많고 행사 또한 많다. 도시마다 지역마다 축제가 많아서 볼거리도 많다..

35) 일본의 사극을 볼 때 밥맛이 뚝 떨어진다. 온통tv가 피튀기게 될 정도로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다. 그리고 심야
가 되면 야한 것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애들이 그걸보고 뭘 배울지 심히 걱정된다.

36) 일본에서는 반찬도 따로 돈주고 사야한다 (밥을 사먹을 때)

37)일본에는 십자가가 드물다. 기독교인 별로없다.

38) 일본은 집단적이다. 일본인은 개인주의가 심하다. 하지만 어떠한 계기가 있으면 똘똘 뭉친다. 일본의 천황을
신처럼 생각한다. 만약에 일본의 천황에 지시 따라서 일본인들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지금의 일본은 우경화
(제국주의)가 심해졌다. 일본의 제국주의 흘러가면 집단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일본인의 습성대로 제국주의 (집단)에 충성하는

시기가 오면 겁잡을 수 없게 된다..일본인들은 집단적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39) 일본친구 왈: 일본의 정치는 우익의 힘이 쎄고 부패가 심하고 야쿠자와 연계가 많고 그래서 정치에는 별루
관심 없다고, 그래서 일본은 무척 투표율이 낮다.

40) 일본은 교묘하다. (1년이상된 일본신문 사설내용) : 보아의 인기가 일본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보아가 인기를 끌면 끌수록 한국에서는 일본가요나 일본드라마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요 일본어가 친숙해지
므로 보아의 역활이 중요하다. 한국문화에 일본문화가 조용히 하나 둘씩 파고드는 정책이 필요하다. 장기적
으로 한국문화를 침투하려면 보아와 같은 매개체가 필요하다. 일본은 하나를 주면 반드시 열을 얻는다. 보아
와 같은 매개체가 몇개 더 있으면 있을수록 일본문화가 더 빨리 한국문화를 침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문화전쟁에서 패배하면 결국 그 문화는 사라지고 침략 당한 그 문화에 흡수 될 수 밖에없다. 일본은 소리없이
한국문화 말살정책을 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무섭다.)

41) 일본은 나라는 잘사는데 국민들은 별로 잘사는 것 같지 않다. 우리나라보다 더 못사는듯 . 물가가 너무
비싸다. 교통비. 생활용품 너무 비싸다.. 전자제품은 비교적 싼편이다.

42) 일본인들은 집 사는 것을 포기하면서 사는 젋은 친구들이 많다.. 집대신에 차를 산다나 뭐라나...

43) 일본에는 의외로 거지들이 많다.

44) 일본은 깨끗한 것 같은데 지저분하다. 눈에 보이는데는 무척 깨끗한데 안보이데는 무척 지저분하다. 내가
일본을 유학하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거리를 발발 거리며 돌아다녀서 알게 된 것이다.

45) 일본에는 잔디축구장이나 야구장이 많다. 체육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국민체육이 발달한 것 같다.
일본에는 축구선수만 30만명이요. 야구하는 고등학교만 2500개 넘는다고 한다.

46) 일본인은 속을 내 비치지 않으나 오래 사귀면 내 비친다.

47) 일본들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48) 일본 남자나 여자들은 대체로 키가 작은 편이다. 키큰 사람도 있지만. 특히 여자들이 키가 작다..

49) 일본인들 성실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아낀다.

50) 일본에서는 담배를 피는 사람이 불쌍하다. 담배째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벌금을 물기때문에 담배를 피더라도
한적한 곳에 가서 피고 담배째나 담배꽁초를 담는 통을 들고 다닌다.

51) 일본 학생들은 정신대문제에 대해서거의 모른다. 왜냐하면 일본 교과서에는 거의 언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실려있는 교과서에도 아주 짧게 서술해 놓았기 때문에 정신대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52) 한국을 잘 아는 일본 사람일수록 한일역사에 대해서 해박하다.

53) 일본인들은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54) 예전의 일본 드라마는 가족이 많이 등장했다고 한다. 지금의 일본드라마의 특징은 남녀주인공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극의 구성은 치밀하고 미리 계획하고.다양한 소재로 드라마를 찍지만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와
너무나 엽기적내용과 만화적인 요소로 재미가 반감되는것이 많다. 12부작이라서 극의 흐름은 빠른편이다.
일본드라마에도 재미있는 것도 있다. 나하고 가장 친한 일본 친구왈: 지금의 일본드라마보다 한국드라마가
한수 위인거 같다.

55) 일본 학생들 많이 싸가지가 없는듯 하다. 부모나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이 많은듯 하다.

56) 일본 여자들의 유행은 거의 똑같다. 어떤 xx가 유행하면 똑같이 좋아하고 복제인간처럼 똑같이 하는 일본
여자들이 많다. 안그런 여자들도 있지만 …

57) 일본 여자애들이 밤에 잘돌아 다닌다. (신쭈꾸같은 번화가에서만)

58) 일본인들은 밤이 되면 잘 안 돌아다닌다. 번화가 빼고는 집밖으로 잘 안나옴. (야쿠자가 무섭다나 뭐래나..)

59) 일본은 전자제품이나 게임산업의 천국이다. 진짜로 다양하고 고급스런 전자 제품과 색다른 게임도 많다....

60)일본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외국이자 이웃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차이점을 자주 느끼곤 한다.그동안 1년이 넘게 지면을 통해 이곳의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있지만,가장 써 보고 싶었던 내용중 하나다.나또한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이상하고 신기하게 느꼈던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아래의 열거한 내용들 50가지는 약 7년여간 이 곳에서 생활하며 접했던 일들이며,혹시 개인적인 견해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경우도 있을수 있다.허나 몸으로 부딧기며,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 일들이니만큼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리고,아래의 내용중 혹시 상당수 알려진 내용들이나,이미 알고있는 내용도 있을수 있겠지만,다시한번 가볍게 재확인해 보시는 여유를 가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1.좌측통행,우측헨들
일본에 처음와서 가장 많은 이질감을 느꼈던 것중 대표적인 것이다.칸사이(関西)상공에 도착할 즈음,비행기의 창가아래로 보이는 도로의 좌측으로 달리는 모습들을 보면,일본에 도착했음을 세삼 확인하게 된다.한때 오키나와(沖縄)의 경우,한때 일본내에선 유일하게 한국과 같이 차들이 우측통행을 했던적이 있었지만,지금은 모두 좌측통행으로 통일되었다.

어느 확인되지 않은 설(說)에 의하면,예전 사무라이(侍)들이 칼을 왼쪽허리에 차고 다녔기에,반대편의 행인과 칼이 부딛치지 않게 하기위해 언제부턴가 모두들 좌측통행을 했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같은 소리다.

2.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잡지
편의점에서 잡지를 읽을때마다 늘 불편했던 부분인데,지금은 익숙해졌다.잡지나 책들의 상당수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넘기는 스타일이다.또한 대부분의 글은 우측에서 좌측의 새로로 인쇄되어있다.

수십년간 읽어온 책의 구성이 완전히 다름을 알았을때,앞으로 책을 읽을것에 대한 두려움과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이 다소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허나 흘러가는 시간덕분에 이제는 그것이 더 편해졌다.습관은 참으로 무섭고도 간사하다.

3.첨잔이 예의다.
이곳도 한국과 다름없이 연말이라 송년회다 해서 모임들이 상당히 많다.특히 술문화는 우리와 상당히 다른데,그중 가장 눈에 띄이는건 첨잔(添盞)문화.우리의 경우 깨끗이 잔을 비우고,머리위에 빈잔을 확인하고 나서야,상대방은 비로서 새잔을 가득 채워주는 반면,일본의 경우,조금 줄어든 잔에 수시로 술을 가득 채운다.혹시 비워둔채로 잔을 놔둘 경우엔 왠지 상대방에게 무관심함을 전할수도 있다.

4.반대로 읽혀지는 한자들
영광(栄光)은 코우에이(光栄)로 표기해 발음하는등,반대로 읽혀지는 한자들도 상당수 되며,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다’의 경우,’타다,바꿔서’(乗り換える)등 동사(動司)가 앞에 나온다.

더불어 일본인들중에도 한자를 모르는 경우도 의외로 많으며,키보드의 영향으로 한자를 쓰지못하는 어린이들도 상당수 된다고 하니,세삼 한글의 편리함과 고마움을 다시 느끼게 한다.

5.자전거는 필수품

 

일본에서 자전거는 1인1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보편화된 이동수단이다.마이카가 있을지라도 가까운곳은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한다.

각 지하철역 근처엔 수천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곳이 설치되어 있으며,한달 보관료도 3천엔으로 유료다,경제적(?)인 이유로 주변에 노상 방치한 수많은 자전거들은 운이 안좋은날엔 강제철거될 수도 있다.편리한 만큼 그 수도 엄청나기에 구청에서 보면 골치거리중 하나다.

6.정액권,정기권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각 나라,라인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이곳 오사카의 대표적인 지하철 미노수지(御堂筋)선의 경우,다음역까지 210엔,즉 한화로 2천원정도다.특히 구간별로 금액 설정되는 한국보다 무척 인색하나,사용횟수가 한정되어 있는 정기권이 있어,다소 비싸긴하나,정해진 구역과 기간내에는 무한정 승차가 가능하기에 득본기분과 편리함을 느낀다.이곳은 버스보다 지하철의 인구가 압도적이다.

7.신정과 구정
일본은 거의 90%이상이 1월1일 신정을 샌다.상당수 구정을 새는 한국과는 다르게 신정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는 대표적인 일본의 명절중 하나다.일본내에서 구정의 의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할듯 싶다.매년 이맘때면 일찌감치 오세치(御節)라고 불리우는 신정특별 요리를 각 대형수퍼에서 예약을 받는다.

8.자동차 번호판

 
한국의 경우,승용차의 번호판은 초록바탕에 흰색번호,택시의 경우,하얀바탕에 초록색의 번호로 새겨져 있다.이와는 달리 일본은 정반대다.

어느쪽이 먼저 사용한것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기겠지만,달리는 차들의 번호판을 볼때마다.늘 궁금하게 느꼈던 것중 하나다.

또한,그림에서와 같이 점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기에 행운의 7번의 번호판을 받는 행운도 있을수 있다.참고로 경차의 경우,일반차와 구별하기위해 노란색으로 되어있다.

9.편의점에서 잡지보기
수박도 먹어보고 산다고,책도 읽어보고 사는 나로선 편리하게 느끼는 부분이다.대부분 끈으로 묶여있는 편의점의 잡지들과는 대조적으로 얼마든 진열되어 있는 잡지등을 읽을수 있으며,재미있는 기사들이나 사진들이 있으면 구입한다.단,구김없이 깨끗이 보는것도 고객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다.

10.지하철의 재미있는 광고들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은 한국이나 여기나 지하철이다.
그런만큼 광고효과도 큰법,그런 이유 때문에 지하철안은 광고주들의 빼놓을수 없는 황금시장이다.장내 승객들의 눈길을 끌고자, 벽면은 물론 손잡이에까지도 새로운 아이템의 광고들을 쉽게 볼 수있기에 눈이 심심치 않다.예전 한국의 유명 컵라면의 작은 모형광고가 손잡이에 붙어있어 한때 눈길을 끌었다.

11.숟가락과 마시는 국물
수저로 밥을 먹는 우리와는 달리,이곳에선 한손에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식사한다.특히 미소시루(장국)또한 손으로 들고 마시며,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12.빨간신호는 모두 정지
통행방향이 완전반대이기에 한국분들이 이곳에서 운전하는 것또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매우 불편하다.특히 한국의 경우,빨간불일때 주변상황을 살피고,우회전은 가능한것에 반해,이곳에선 그러면 신호위반으로 걸린다.특히 도로가 좁고,일방통행이 많아 더더욱 불편하며,좁은거리에도 신호등이 상당히 많다.

13.살인적인 물가속의 헐값
세계적으로 비싼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지만,살다보면 의외로 저렴한 것들도 꽤 된다.100엔숍,즉‘천원숍’같은 곳으로 ‘이런게 100엔이야”하며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면 매우 반가워하며 많이들 구입하곤 한다.중간유통과정이 생략되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하다.또한 중고게임이나,DVD를 판매하는 숍들이 상당히 많아 실속파 고객들로선 더할나위없는 쇼핑환경이다.

14.컴퓨터자판 입력방법
자음과 모음만으로 되어있는 한국과는 달리,일본은 한자때문에 키보드의 사용방법이 불편하다.그렇기에 영문으로 발음을 입력후,엔터키를 눌러 다시 원하는 한자를 검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혹시 양국의 대표가 '키보드로 빨리 입력하기’시합이라도 하게 된다면 우리가 다소 유리할지도,,?

15.그리워라.따마시는 병우유

 

종이팩의 보급전인 예전엔 투명한 병에 담긴 하얀우유를 마시던 추억이 있다.이곳에선 아직 병우유가 일반적이며,지하철매점등이나 편의점에서도 흔히 접할수 있다.

종이팩보다 무겁고,깨질우려가 있으나,왠지 옛날생각이 나는 추억의 상품중 하나.


16.맛있는건 줄서서라도

맛있는 집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붐빈다.특히 바쁜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식당입구에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쉽게 만날수 있다.줄을서서 먹는 습관은 이곳에 정착된 문화중 하나로,매우 급한일이 아니면 30분이상 줄을 서는것은 일반적,

17.뜨거운 프로야구팬,그리고 관련상품

 작은 패트병을 담을수 있는 상품으로 뜨겁거나 차거울 경우,야구경기를 관전할때,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인기다.

센트럴리그,퍼시픽리그의 두 리그제로 진행되는 일본프로야구,그 인기는 J-리그와는 별다르다.일본내에서 프로야구의 인기는 거의 국민적으로,축구의 인기에 비할바가 아니다.특히 프로야구팀 관련상품은 메이저리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오사카를 연고로 한 한신 타이거스의 관련상품은 거리의 상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팬들에 의해 많이 팔리곤 한다.

18.표현의 차이
‘목에서 손이 나올정도로 기다렸어요.’(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어요)‘얼굴이 넓어요.’(발이 넓은 사람,즉 인맥이 많은사람),
'계란이에요.’(병아리에요,초보,또는 신입생)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비록 옆나라이지만 그 생각과 표현의 차이가 있음이 세삼 재미있다.

19.일반택시는 없고,모범택시만 있다.
일본의 택시의 평균기본요금은 550엔-600엔사이.한화로 약 6천원이다.즉 모두 모범택시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그만큼 택시의 서비스경쟁도 치열하며,그로인해 최근엔 5천엔이상 요금이 나올경우,그 이후의 금액은 50%로 계산된다.즉,요금이 6천엔이 나왔을 경우,5,500엔이 된다.장거리의 고객일 경우 상당히 이득이다.참고로 모든 택시의 뒷문은 자동으로 열리고,자동으로 닫힌다.

20.자장면은 없고,짬뽕은 있다.
일본내에도 중국음식은 일상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다.
대표적인 대중중식점 ‘오우쇼’(王将)이나 일반 식당의 경우,발음또한 같은 짬뽕은 있지만,짜장면의 메뉴는 쉽게 보기 힘들다.가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에는 있기는 하지만,우리처럼 흔히 즐겨먹는 매뉴는 아니다.자장면이 생각나는 연말이다.

21.담없는 집
 

거리를 걸어다니며,늘 다르다고 생각했던건,담이 없는 주택들이 많다는거다.치안의 차이는 별로 없는듯 싶지만,왜그런지 담이 없는 조립형주택의 수가 매년 늘어가고 있으며,특히 지진이 많은 이유로 흔들림에 저항이 가능한 건축양식도 일반적이다..

22.엘레베이터의 매너
좌측통행의 탓일까,엘레베이터를 탈때도 모두들 오른쪽으로 서며,왼쪽의 통로는 급하게 걸어가는 이들을 위해 비워둔다.재미있는건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서(関西)지방과 달리 도쿄주변의 지하철이나 백화점등에선 상당수 그 방향이 반대다.

23.그들의 도시락엔 일장기가?

 

편의점의 도시락이나,어린학생들의 도시락의 하얀밥위엔 ‘우메보시’라고 불리우는 붉은 매실이 살짝 얹어있다.그 모습이 일본의 국기,히노마루(日の丸)를 닮았다.하얀쌀밥을 좋아하는 그들의 도시락엔 없어서는 안될 반찬이 시큼한 우메보시인데,겨울엔 이 붉은 매실을 더운물에 넣어 마시기도 한다.

24.결혼하면 바뀌는 여성의 성?
우리와는 다르게 일본여자가 결혼을 하면,남자의 성으로 바뀐다.예를들어'미야자와 리에’라는 여인이‘나카타’(中田)라는 축구선수와 결혼을 하면,’나카다 리에’로 이름이 바뀐다는 얘기로 미국의 경우와 같다.단,여자 연예인들의 경우는 결혼을 해도 이를 바꾸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만약 이혼을 할 경우엔 다시 원래의 성으로 돌아온다.

25.“예쁘다”보다는 “귀엽다”가 좋다.
한국여성들에게‘아름답다,예쁘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칭찬문구다.그러나 이곳에선 그보다 ‘카와이’(귀엽다)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며,그녀들 또한‘귀엽다’라는 표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듯 싶다.나이와 관계없이,귀여운 악세사리들이 많이 팔리고,귀여운 케릭터가 인기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지 않을까?
연말인 요즘 이 열도의 거리엔 귀여운 상품과,귀여움을 쫒고있는 이들로 가득하다.
여러분,귀엽고(?)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26.하루에 세번 인사하기
우리에겐 일반적으로 '안녕하세요’의 대표적인 인사말이 주류를 이룬다.그러나 일본엔‘오하요우,곤니치와,곤방와’등 만난 시간에 따라 세가지로 나눠 사용하곤 한다..즉,뉴스속의 아나운서의 인사만으로,어느정도의 시간을 알수 있다는 얘기.때론 저녁이지만 처음 만나는 경우엔‘곤니치와’라는 인사말을 사용하기도 한다.인사말이 몇개이든,어디서나 인사를 잘하면 손해볼 일이 없는건 똑같다.

27.고드름이 얼어도 반바지 입는 유치원생
“너희들 안춥니?”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것이 신기해 물어보자,”늘 그랬는걸요?오히려 반문하는 이 곳의 유치원생들.사실 한국의 추위에 비할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겨울은 여기도 춥다.그러나 그네들은 반바지로 겨울을 나며,부모들 또한 그런것에 아무런 불만이나 의이가 없는듯 싶다.의무적인 징역제가 아니라,자위대제도인 관계로 군대를 안가도 되는 이 곳의 젋은이들에겐 이런것이라도 있어야 건강하게 크리라.

28.나무젓가락안의 이쑤시게
이곳에서 와리바시(割り箸)로 불리우는 나무젓가락,이 안에 대부분 이쑤시게가 한개씩 들어있다.식사후 이쑤시게를 사용하는건 한국이나 별차이는 없다.그래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나무젓가락엔 반듯이 그것이 들어있기에 포장지에는 이렇게 써있다.‘안에 이쑤시게가 들어있으므로 개봉할 때 손가락 주의!’

29.식당에서 덤을 바라지 말기
일반적으로 김치는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따라 나오지 않는다.메뉴판의 김치의 평균 가격은 150엔(한화 약1,400원)으로 인기메뉴중 하나.떨어지면 더 담아주는 한국의 정겨운 상황이 더없이 그리워지는 부분이다.덤으로 주는 문화,여기선 좀처럼 볼수없다.

30 .CD 값,싱글문화
최근 MP3의 보급으로 음반시장이 대폭 위축되었다.그 상황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를바 없지만,그래도 이곳의 시디는 비교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편이다.이것은 일반인들에게의 판매가 아닌,전국 수천개의 앨범렌탈숍에서 대량구매가 상당한 공헌을 한다.렌탈문화의 정착으로 대부분 가수들의 앨범은 MP3등이 나오기전에도 MD(Mini disk)로 녹음해 들었고,당시MP3가 나오기전MD는 일본 음반시장에 큰 기여를 했다.

참고로 정규앨범의 경우 한일간의 가격은 만원,3천엔(한화 약2만9천원)으로 약 3배의 차이가 난다.참고로 이곳의 경우 거의 대부분 두곡정도와 반주가 든 싱글앨범을 하나씩 출시한뒤 나중에 그 싱글곡들을 모아 정규앨범을 낸다.그렇기에 타이틀곡에외 상당수의 곡들이 싱글때 많은 홍보를 했기에 타이틀곡에 밀려 사장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참고로 싱글앨범가격은 평균1200엔대,한국의 정규앨범값이기에 아무래도 단가면에서 한국에서의 싱글앨범의 문화를 기대하는건 그리 쉽지 않을듯 싶다.

31.기업의 이름은 회장이름?
혼다,도요타,혼다,스즈키,야마하,브리지스톤,산토리..등은 일본의 유명브랜드이자,사람의 이름들이다.창업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며,다소 응용을 한 경우도 적지않다.참고로 유명 타이어회사 브리지스톤(Brigestone)은 창업자인 이시바시(石橋)씨의 이름을 영문을 반대로 표기했고,음료브렌드 산토리의 경우는,창업자의 닉네임인 토리(鳥)앞에‘씨’라는 뜻의 ’산’을 붙였다고 한다.브렌드속에 숨겨진 사연도 많다.

32.혼혈과 수염난 아나운서
일본지페 천엔의 노구치 히데요(野口英世),인기 아나운서 ‘쿠베’나‘존카비라’등은 모두 콧수염을 길렸다.거리에도 콧수염을 기른 모습을 이곳에선 쉽게 볼수 있다.방송에서도 마찬가지.특히 혼혈이 많은 일본의 방송가에선 그들을 만나는것은 어렵지 않다.후지의 간판심야뉴스‘뉴스제펜’의‘타케가와 크리스텔’의 경우는 프랑스계 일본인으로 미모와 명쾌한 코멘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모두 우리의 방송계에선 낯선 상황들이다.

 
33.일본에선 동전을 챙겨라.
일본은 동전문화다.그래서 왠만한 지갑엔 동전지갑이 붙어있으며,따로 동전 전용지갑도 판매된다.소비제가 있기에 정가의 5%가 붙어있어 1엔까지도 중요하게 사용되며 또한 구멍뚫린 동전도 우리와는 다르다. 예전 버스토큰처럼 50엔과 5엔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데,덤으로 뉴욕양키즈의 마츠이 히데키는 자신의 55번 등번호가 같이 50엔과 5엔을 키홀더에 부적처럼 늘 함께 달고 다닌다.



 
덤으로 5천엔의 경우엔,일본 최초의 여성지폐모델이 된 메이지시대의 유명 소설가 히구치이치요(樋口一葉)가 그려져 있는데,그 인쇄가 흐리고,위조지폐와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언젠가 동전으로 나올 예정이라는 엉뚱한 소문도 들린다.

동전 2개에 우리돈 10만원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니,왠지 그 가치가 묘해진다.한때 2천엔권도 발행했으나,자판기에서 사용불가등 실용성이 없다는 이유로 없어진 사례를 봐 5천엔짜리 동전도 전례를 밟지않을까 우려된다.

34.전차와 모노레일

 

구석구석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지만,짧은거리를 이어주는 색다른 교통수단이 눈에 띈다.바로 옛사진에서나 보아왔던,전차다. ’원맨전차’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전철타기엔 가깝고,걷기엔 다소 먼 미묘한 거리등을 이어주는 고마운 교통수단으로 때론 관광객들도 호기심에 타보기도 한다.

삭막한 거리에 다소의 낭만을 느끼게 할만큼 화려한 컬러와 스피드도 빠르지 않다.또한 이외에도 놀이공원에 있을법한 모노레일도 느리긴 하지만 제법 타는 재미가 있다.

35.높은 물가,그리고 높은 시급
최근 조사에 가장 물가가 비싼도시는 도쿄(東京),그러나 생각처럼 살기 빡빡하지는 않다,그 이유는 높은 인건비때문이다.평균 시급은 850엔-900엔사이.그렇기에 왠만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달에 적지않은 금액을 벌 수도 있다.여담으로 한국서 베팅센타에 자주다녔던 이유로 물가의 차이를 세삼 실감하곤 한다.

한국에서 500원에 즐겼던 베팅이 볼 20개에 400엔,물가를 생각해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대신에 액정화면에서 실제 투구모션과 함께 볼이 날라오며,프로선수들의 투구동작 또한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보다 실감나는 베팅이 가능해 다소나마 위안이 된다.

36.멍멍VS왕왕
고양이와 강아지,어느쪽을 좋아하시나요?한국에 비해 일본의 페트시장은 역시 고양이의 강세다.유명 고양이 케릭터 헬로키티(Kitty)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상점의 쇼윈도우엔‘마네키네코’(招き猫)라는 고양이인형이 손을 흔들며,거리의 고객을 부른다.

근데 재미있는건 그 울음소리를 다르게 표기한다.예를들어 왕왕(멍멍),냐아(야옹)등으로 사용하며,그래서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왕짱,고양이를 냔 냔짱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37.카타카나의 한계,변화하는 영어단어
마쿠도나루도(맥도날드),미로(마일로),빕프(VIP),유포(UFO)마라손(마라톤.북한도 같음),자아지(츄리닝),가소린스탄소(주유소),하자아도(비상등)등 일어보다는 영어로 발음해 사용하며,휴대폰을 줄여서 케이타이(携帯),아포(약속Appointment)등 긴 단어는 대부분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일어의 상당수가 변형된 영어단어로 바뀔날도 머지않았다.

덤으로 불가사리는 일어로 ‘히토데’(人手)다.그들의 눈에는 사람손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며,영어로는 스타휘시(Starfish),미국인의 눈에는 별모양의 생선처럼 보였나 보다. 같은것이지만 국적에 따라 보는눈이 다른건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 없다.

내친김에 하나더!TV를 켜자 미모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쟈아지’라는 단어를 연발한다.발음상으론 한국에선 틀림없는 방송사고(?)다,그러나,이것은‘츄리닝‘으로 불리우는 트레이닝복’을 뜻하는 저지(Jersey)의 일본식발음으로 일상생활에서 꽤 즐겨 사용하는 단어다.지금도 여성들로부터 그 단어를 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또한,일본어엔 장음(長音)이 있는 관계로 늘여서 발음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뜻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인 예로 비루(맥주,Beer),비이루(빌딩)인데,혹시 이곳에서 맥주을 주문하실 경우에“비루”하고 하시면,빌딩을 들고 올지도 모르니 주의바람.

38.(점)그리고 。(동그라미)
 
도쿄의 '타카다노바바'(高田場場) 역의 벽면엔 한때 아톰의 케릭터로 가득했었고,그 주제의 멜로디가 들려오기도 했다.거리를 지나는 이들에게 동심의 추억을 느끼게 해준다.

맞춤표가 다르다.한글은 점으로,일어는 작은원으로 되어있는데,유난히 동그라미를 좋아하는 민족일까?국기부터 시작해 대표적인 인기만화 테츠카오사무(手塚治虫)의 '아톰’에 등장하는 모든 케릭터는 원형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동그라미와 점,묘한 차이를 느낀다.

 
39. 100엔주차와 저렴한(?)기름값
100엔은 참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켄커피도 정가 120엔이지만,100엔에 구입가능한 곳도 찾아보면 꽤 된다.그리고 100엔숍과 또하나 100엔 주차장에서 동전을 사용하게 된다.

100엔이면 한화로 약 천원돈인데,’타임즈’라는 무인 주차장에선 100엔으로 장시간의 주차도 시간때에 따라 가능하다.그리고 기름값은 한국보다 싸다.이곳의 기름값은 평균 리터당 130엔,’하이오크’라고 불리우는 고급유도 140엔대,한화로 비싸야 1,400원정도이니,한국보단 분명 저렴하다.

하나더 만탕(滿タン)은 가득의 만(滿)에 탱크(Tank)의 일본발음인'탕'을 붙인 말이니,혹 반일감정이 있는분들은 사용안하심이 좋을듯 싶다.

40.여단남장(女短男長)?
유행이란 돌고 돌지만,유독 헤어스타일의 차이를 실감한다.한국에서 유독 긴 생머리의 여성이 많은 반면,여기서 긴생머리를 만나는것은 그리 흔치않다.’고쿠센’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배우’나카마유키에(仲間)의 긴 헤어스타일이 최근 유행을 하곤 있지만 그래도 거리의 대부분은 짧은 쇼트스타일이 많다.반대로 남자의 경우,뒷머리를 짧게 친 스타일은 좀처럼 보기힘들며,대부분 장발이다.필자또한 짧지않은 헤어 스타일이지만,여기선 일반적으로 티도 나지 않는다.

41.그물친 쓰레기장과 많은 까마귀
이곳의 이른아침에는 울어대는 많은 까마귀의 울음소리에 곤한 잠이 깨곤한다.그만큼 일본에서‘가라수’로 불리우는 까마귀의 존재는 대단한 골치거리중 하나.한때 까마귀의 수를 줄이기위해 대대적인 까마귀요리 강좌가 성행하기도 했으나,텁텁한 맛때문인지 그리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특히 겨울에 먹이는 찾아다니는 까마귀들은 주택가의 쓰레기 모으는곳에 많이들 모여들곤 한다.쓰레기 봉투안의 먹을것을 빼먹으려는 까마귀들의 극성때문에 대부분의 쓰레기장엔 촘촘한 그물을 쳐놓는다.먹을것이 귀해진 겨울날 그네들의 생계가 괜히 걱정이 된다.

42.저렴한 헨드폰 가격
헨드폰의 가격은 한국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다.예전 한국에서 통신사들의 지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곳에선 변함없이 지원이 있다.그래서 보다 저렴한 가격의 헨드폰을 손에 넣을수가 있는것이다.현재 사용하는 헨드폰은 한국,일본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성능면에서도 꽤 쓸만한데,신규가입을 통해 무료로 받았다.

현재 한국의 헨드폰의 평균가격은 30여만원,비싼건 50여만원이 훌쩍 넘는다.그러나 이곳에선 아무리 비싸도 3만엔(약 29만원)이 넘는것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성능의 차이일까?거품의 차이일까?

43.카레와 함께 맥주마시기
카레점이 유난히 많은 이곳이지만 더더욱 다른문화는 역시 음료문화다.특히 맥주는 점심식사의 매뉴에도 쉽게 등장한다.유명 카레전문점이나,일반 식당에서도 맥주를 시켜 홀로 마시는 셀러리맨들의 모습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발견한다.이곳에서 맥주는 술이 아닌 시원한 음료수로 인식될 정도로 생활속의 필수음료다.그렇기에 아사히,키린등 음료사들에게 맥주시장은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큰 보물섬과도 같다.소주를 즐겨마시는 우리와는 다소 다른 풍경이다.

44.넘처나는 특별 할인권
'한번 온 손님은 반드시 다시 찾아오게 하라.’이것은 장사의 기본방침이다.그 기본은 역시 음식맛과 친절한 서비스겠지만,하나더 덛붙이자면 할인권이다.음식값의 금액에100엔을 할인해 준다든가,만두무료권,음료권등 왠만한 식당에선 계산하고 나갈때 영수증과 이것을 함께 받을수 있다.때론 출근도장찍듯 스템프형식의 할인권도 있으며,날로 넘처나는 할인권때문에 지갑이 늘 두툼해 마음만은 풍요롭다.

 
맨홀에도 그 거리만의 다른 케릭터로 그려져 있다.오사카안의 여러 지역마다 저마다 거리를 상징할수 있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45.친절한 밤거리 소개소
처음 찾게된 거리에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싶은 연말이다.그러나 어디가 좋은지,어떤 매뉴가 있는지,그 거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좀처럼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않다. 그런이유도 탄생한 일명‘밤거리소개소’는 각 업소에서 홍보를 위해 조금씩 투자를 해 운영되며,그 소개소에선 자세한 업소설명과 그 곳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님좋고 매부좋고’,고객입장에서나 업소입장에서도 손해볼 이유가 없는 고마운 시스템 이며,밤거리 괜한 이들의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서 바가지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

46.분실물이 돌아와 주다
노트북 2,현금 든 지갑2,집 열쇠고리 3,지하철 정기권 2,방금 구입한CD 10장이 든 쇼핑백 1,아이팟2,이상은 필자의 건망증으로 잃어버렸다 찾게된 분실물과 그 횟수다.조금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 모든것이 내품에 돌아오지 않았다면,왠만한 중고차는 사고도 남았을 금액이니,다시한번 운이 좋았음을 실감한다.

특히 노트북과 지갑과 정기권은 잃어버린 순간 머리가 쭈볏 섰으며,분실물 센타에서 다시 찾게되던날 기쁨을 감출수 없었다.그것들은 상당수 주워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들이기에 나로선 일찌감치 포기했던 물건들이였기 때문이다.특히 찾아준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고마움의 표현을 하지못해 아쉬웠지만 정말 한국선 이런 행운을 접해본 기억이 적다.정말 운이 좋았다고만 생각하고 싶다.

47.모자이크와 노모자이크
이미 알려진대로 일본의 AV시장은 상당히 크다.수천개의 비디오렌탈숍에선 퇴근후 애로비디오를 고르는 셀러리맨들과 젊은이들로 북적인다.이곳에서‘애로비디오’라 함은 중요부분만 모자이크가 처리된 포르노를 얘기하며,그 종류가 양은 상상을 초월해 이미 식상해 질 정도다.

최근엔 그 모자이크의 크기가 적어진‘디지털 모자이크’라는 방식으로 촬영된 신프로가 인기를 얻고있다.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이미 노모자이크에 익숙한 한국실정에는 다소 낮설진 모르겠지만,이곳에선 오히려 모자이크를 즐기는듯 싶다.

48.연예뉴스는 이른 매일 아침에,,,
한국의‘연예가중계’와 ‘생방송TV연예’처럼 연예정보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은 그리 많치가 않다.몇개의 위성 전문채널에서는 간간히 볼수는 있지만 공중파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대신에 매일아침 본격적인 연예소식을 만날수 있다.

후지TV의 간판프로’메자마시테레비’에선 약 30분정도의 긴시간을 할애해의 그날의 연예소식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특히 한류스타들의 방문소식은 수많은 주부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빼놓을 수 없는 빅뉴스로 시청률과 직결하기에 특집으로 자세히 소개된다.

49.노래방,그리고 가라오케
노래부르는것은 한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나 다들 너무나 좋아한다.카라오케박스는 일본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놀이공간으로 한중일의 삼국노래가 비교적 신곡들로 친절하게 나눠서 준비되어 있다.특히 인원수에 관계없이 룸사용료만 내는 우리와는 달리,인원수대로 금액이 책정되며,일정금액을 내면 시간내 무한정 음료와 맥주도 자유롭게 마실수 있다.

50.엽기적인 민간방송,그리고 소재의 자유
많이 알려진 대로 일본의 공중파 민간방송의 심의기준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한때 인터넷으로 한국의 방송사고소식을 듣곤하지만,이곳의 상황으로 보면,그냥 웃고 넘어갈 수준이다.골드타임의 주말저녁시간에는 여성의 가슴이나 남자들의 엉덩이가 노출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며,심야시간때의 토크쇼에선 담배를 피워가며,남녀 게스트들의 음담 패설의 수준이 상당을 초월한다.성인들의 프로그램은 시간때에 따라 확실하게 볼거리를 제공해준다.자녀들의 교육때문에 성인들만의 문화를 잃어가는건 더욱 슬픈일이다.

가깝고도 먼 한국과 일본,그들에겐 다른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자석은 정반대의 극이기에 달라붙는다.이런 비유는 나만의 괜한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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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st1115
    정말 많은 정보들을 얻어 갑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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