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전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めいじじだい)) 일본의 풍자 만화104년전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めいじじだい)) 일본의 풍자 만화

Posted at 2013.10.31 18:14 | Posted in 일본 정보글

 

제목: 여자 밝히는 자의 최후

 

104년전인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에 의해 제거된 

이토 히로부미(いとうひろぶみ []) 의 죽음을 조롱하는

일본 오사카 곳케이 신문(大阪滑稽新聞) 에 실린 만화

 

살아있을 적부터 언론 탄압 정책으로 언론인들의 미움을 샀던

이토 히로부미는 죽은 뒤에도 이렇게 조롱의 대상이 됐다.

이토 히로부미 그는 그가 생전 누린 권력에 비하면 별로 사치를 하지 않은 데 반해

여자 문제만은 엄청나게 복잡했다고 한다.

 

워낙 여자를 좋아해서 남의 마누라까지 강간한걸로 유명하며

오죽하면 이토 히로부미죽은 뒤 각급 학교에

'학생들에게 추모글을 짓게 하라'는 지시가 내려오자 한 교사가

"후작께서 여자문제가 복잡한 건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데,

학생들에게 무슨 글을 쓰게 하라는 겁니까?"라는 말을 했다고도 한다.

 

아무튼 일본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めいじじだい)) 에 일본 에서도

이토 히로부미까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었다니 참 보면 볼수록 웃음이

나오는 풍자 만화 같다.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과 일본 양국에서 쌍으로 욕을

얻어 먹고 다닌 인물이었던것 같다.

 

덤으로, 오사카 곳케이 신문(大阪滑稽新聞) 은 "그의 죽음은 세계에 대손실은 커녕

일본에 작은 손실도 주지 않았다. 비명의 죽음에 동정을 보내고 죽은 자를 애석해하는

것이 인정이니 우리들도 이를 비난하지는 않지만, 그 정도를 넘어 광적으로 애석해하는

것은 대 반대다라는 칼럼을 싣기도 했다고 한다.

 

진짜 이런 이유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칼이 아니라 붓(글) 이다라는 말이 있는듯

하다. 왜냐하면 칼은 한번 지나가면 그만 이지만 붓(글은) 은 영원히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104년전 메이지 시대 일본 언론인들이 반감을 가지고 이토 히로부미대해 풍자한

것을 지금 외국인인 우리들 까지 이렇게 버젓이 보고 있지 않은가?

 

흔히 일뽕들은 이토 히로부미(いとうひろぶみ []) 의 죽음으로 인해 일본 군부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게 되고 조선에 대한 강압 통치를 시작하게 되며 넓게는 대동아공영권을 향한 무자비한

일본 제국주의 일제의 침략이 일어나게 됐다고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 합병을 반대한 인물로 그가 살아

있었으면 조선은 일본에 한일합방을 처참하게 안당했을 꺼라고 주장한다. 필자가 보니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일뽕들의 이러한 말에 동조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그런데 이게 얼마나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개소리 냐면 이토 히로부미 는 단 한번도 조선 합병에 대한

야욕을 안드러낸게 아니다. 다만 일본의 국력이 아직은 서양 열강들에 비하면 약하니 일단 일본이 조선을

보호국 체제로 두고 일본이 더 국력을 키운후 조선을 합병하자던 사람이었다.

절때 조선을 생각하는 온건파가 아니다.

 

쉽게 말해 지금도 충분히 일본은 조선을 컨트롤 하는게 가능한데 더 강압적인 통치를 조선에 하면 그

코스트를 감당하기 힘들거라고 합병 및 통치방침 변경을 반대했던 사람이다 이거다. 

더군다나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입장에서는 명 재상이고 일본 메이지 유신 근대화의 기틀을 닦은 명

정치가로 조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반드시 제거했어야 할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 가 천수를 누렸으면 그의 뛰어난 능력으로 보건데 우리나라 조선은 더 확실하게 일본에

녹아들었을것이다. 극단적 합병보다 무서운 문화침식등으로 말이다. 그래서 이게 안중근 의사의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저격을 우리가 더더욱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최고로 깐깐한 적을 제거해버렸으니까...

104년전 일본 메이지 시대 일본 언론인들 패기가 참 지린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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